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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라는 문구가 나를 자극했습니다. 커피는 일상으로 아무런 생각없이 아무나 마시는 것으로 여겼습니다. 너무 비싸면 바가지이고 너무 싸면 질이 나쁘다는 얼토 당토 않은 고집을 갖고서 커피를 찾았던 나는 아무나 였다는 사실을 대면한것이죠. ^^
건강한 커피문화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에 캅카와에 손을 잡아 보았습니다. 소개 받은 탄자니아 AAA 핸드드립용과 그렇게 유명하다는 에티오피아 아바야 게이샤를 선택했습니다. 물론 옳은 선택이였고 멋진 결론이였습니다.
무엇보다 커피한잔에 농부의 이야기가 들려오는것 같아 행복한 향기가 사무실 가득 퍼지는것 같습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그일을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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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캅카와
작성일 2022-04-14 08: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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